멋진 송렬에게..

작성자
진연희
2012-02-01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지?
밤새 눈이 15cm나 왔어 뽀드득 뽀드득 발에 밟히는 소리가 완전 좋아
아빠는 아침부터 눈치우느라 바빴지만..

송렬 생일축하해
오늘이 생일인거 너 모르고 있었지?

엄마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무지 고마워...
응애응애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고등학생..
씩씩하고 멋지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단다.

우리아들 설 연휴 끝나고 무지 열심히하고 있구나
연일 계속되는 100점.. ㅎㅎㅎ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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