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스러운 규민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2-02-01 00:00:00
믿음직스러운 규민아.
어제는 정말 눈이 많이 왔었다.
다행히 오후에 와서 학원 차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아직도 길이 미끄럽긴 하구나.
오늘 달력을 보니
규민이 졸업식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더구나.
이제 학원에서 오면 졸업준비도 하고
중학교 갈 준비도 하고 교복도 맞추고 해야 겠구나.
어느새 커서 중학생이 되는구나..

규민아 ...
이번주 토요일날 밤 9시 ~ 10시 정도에 데리러 갈께
혹시 토요일날 지방갔다가 오는길이 너무 늦어지만
일요일날 아침 9시에 데래러 가고..
될 수 있으면 9시~ 10시정도에 데리러 갈테니까
담당선생님께랑 상담실에 미리 말씀드리렴
며칠전에 상담실에 말씀드리니까
학생이 직접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 하더구나..
토요일 밤 9시~10시 사이에 데리러 가는 걸로 하고
혹시 변동있으면 학원에 전화를 해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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