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스물하나

작성자
혜지아빠
2012-02-01 00:00:00
스물한번째 소망을 전합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는데 감기는 들지 않았는지.
오늘도 미소지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믿을께.
서울이 많이 춥다는데 학원친구들이랑은 아픈 사람이 없는지 걱정이다.
광주 출장갔다가 지금 도착해서 정리하고 혜지에게 소식전한다.
3일만 있으면 우리 딸을 만날수 있어 좋은데 한사람만 시큰둥이야.
혜원이는 이제 자신의 세상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ㅎㅎㅎ
집에오면 동생에게 더 신경쓰고 따뜻하게 대해줘.
아빠는 원이의 부족한 자신감 그로 인한 위축등 약한 모습이 안타까워.
이제 6학년이 되는데 키도 그렇고 너무 염려된단다.
덩치는 편안해야 잘 큰다하니 혜지가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니까 정성을 다해 보살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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