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호성 맘
2012-02-02 00:00:00
아들

안녕? 쪽지가 늦었다.

오늘은 날짜가 장난이 아니다. 초딩친구 만나러 갔다가 송내에서 용산까지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추워 종로 3가 선로에 문제가 생겨 난리였다.

오늘 어찌 보냈는지?
매순간 좋고 긍정적이고 즐거운 생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
부정적인 생각이 맘에 들어오면 몰아버리자.

지금 시간이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