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10번째 편지

작성자
아빠
2012-02-03 00:00:00
용운아 오늘 10번째 편지다.. 그리고 이게 학원에서 받아볼 마지막 편지고
설 휴가후 10일정도의 기간동안 변해있을 용운이가 기대되는 마음이 앞선다.. 내일모레면 볼수있지만 멋있는모습 그대로일것이라고 아빤 기대하고있어..
이제 아빠엄마도 덜 심심하겠다. 용운이 오면...
어제 상담실 선생님하고 퇴소날짜 통화했어 저번에 말한대로 일요일 저녁
7시경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