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너무 늦게 보내 미안하다.(4)

작성자
태영엄마
2012-02-05 00:00:00
아들
이제 수능시험이 277일 남았구나.
계획대로 공부할려면 결코 길지 않은 날이다.

열차표 보냈다.(택배물품 비닐봉지 속에) 별일없이 건강하게 잘 하고 있지?
잘 할 수 있을까로 고민하며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하지 말고 자심감을 갖자.
틈틈이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꼭 하면서 장기레이스에 지치지 말자.

아들

2.가슴속에 늘 큰 꿈(목표)을 품거라.
확고한 꿈이 있어야 공부가 재미있고 시험이 기댜려지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할 수 있단다. 공부는 지루하고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다. 동기유발과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목표가 없다면 이런 힘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도 않을뿐더러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아들
아들이 어떤 꿈을 품고 있더라도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바로 공부란다. 공부를 빼놓고는 어떤 꿈도 이루어내기 힘들지.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끊임없이 공부를 해온 사람들이다.
부디 큰 꿈을 갖고 꾸준히 마지막까지 노력하거라.

3.공부의 기본 출발점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수능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완벽히 암기하고 있어야 좋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