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작성자
- 맘
- 2012-02-23 00:00:00
사랑하는 귀한 아들 현모야 초조해 하는 기색으로 학원 들어가던 모습이 눈에 밟히는구나 혹 실망으로 귀죽진 않아겠지 아들 아직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잖아 기초공사 튼튼히 해야 천년만년 빛날수 있지 아자아자하며 힘내고 특유의 자신감과 저력으로 힘차게 일어서자 너가 독수리 타법 써지 말고 타자 연습 좀 하라했는데 요즈음 컴 자판 두드리는게 왜 이리 더딘지 왕 짜증이다 맘이 오늘 어느곳에 면접 보러 갔는데 그긴 자판 빠르게 두드리는게 필수였는데 맘 자신한테 실망 아들 뭐든 열심히 해두면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