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아들보아라

작성자
꼴통아빠가
2012-02-23 00:00:00
생활 잘하고있지?
아들 들어가는날 아빠가 교통사고가 나서 걱정 많이 했지
니가 걱정될까봐 말 안했는데 어쩌다 아들이 알게되어 좀 미안했단다 아빤 아들이 공부에만 집중하길 바랬기 때문인데 아들 왈 가족으로서 ... 말이 맞는데 아빠는 크게 안다쳐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단다.
그리고 다행인게 에어백이 터져서 크게 안다쳤지만 차는 폐차한단다.
엔진이 밀려들어가서 못쓴단다.
아빠 오늘 퇴원했다.
병원에 며칠 더 요양하려고 했지만 공사때문에 차도 새로 사야하고 회사일이 바쁘고 해서 오늘 퇴원했다.
난 누가 뭐라해도 우리아들 믿는다.
그리고 당당한 너의 말투(목표)만 들어도 니가 마치 목표를 이룬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근데 수야 우리 정씨 집안이 끈기가 없고 부지런하지가 않지?
그틀을 니가 깨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다오.(고모는 예외)
정씨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빠는 우리 아들이 지속적인면만 보여준다면 니가 원하는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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