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동생~ 이정후

작성자
이정아
2012-02-25 00:00:00

정후야~~ 누나야 ^^

정후야 네가 진성학원에 공부하러 들어간지 벌써 1주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공부하는건 좀 어때?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은?
우리는 궁금한게 너무 많구나.
아빠랑 엄마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 정후가 지금 무슨 수업 듣고 있나 밥은 잘 먹고 있나 아침에 잘 일어나나 이런 대화뿐이야 ㅎㅎ
정후 네가 매일 단어시험 100점을 맞는 것을 보고 엄마아빠는 또 흐믓해하고. ㅎㅎ
정후야 아직은 많이 고단하지? 적응도 쉽지않고. 그럴꺼야.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너의 모습에서 너또한 기쁨을 느끼고 이전에 공부했던 감각을 다시 되찾을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나는 잘 알고 있어. 정후야 우리가 많이 기도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아무 걱정하지 말고 네 초심 잃지말고 힘내잉~

고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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