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작성자
- 최보민 엄마
- 2012-02-28 00:00:00
보민아 엄마야 안과 갔다왔다는 소리는 들었어 지금도 눈이 침침하니?
병원 원장님과 엄마가 통화했는데 눈에는 이상이 없데 아마도 보민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하네..
보민아 어차피 피할수 없으면 즐기면서 해 남들도 다 하는데 나는 왜못해
이런 굳은 마음으로 엄마가 보니 지방에서 온 아이들도 꽤 있더라
너는 그 아이들보다는 엄마 아빠가 가깝게 있으니까 심적으로 좀 낮지 않겠니
보민아 엄마는 이 세상에서 우리 보민이를 가장 사랑하고 믿는거 알지
그렇지만 조금만 참자 공부 못해서 지방대가면 엄마하고 더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딸 조금
병원 원장님과 엄마가 통화했는데 눈에는 이상이 없데 아마도 보민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하네..
보민아 어차피 피할수 없으면 즐기면서 해 남들도 다 하는데 나는 왜못해
이런 굳은 마음으로 엄마가 보니 지방에서 온 아이들도 꽤 있더라
너는 그 아이들보다는 엄마 아빠가 가깝게 있으니까 심적으로 좀 낮지 않겠니
보민아 엄마는 이 세상에서 우리 보민이를 가장 사랑하고 믿는거 알지
그렇지만 조금만 참자 공부 못해서 지방대가면 엄마하고 더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딸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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