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황혜숙
2012-03-03 00:00:00
아들
우리 아들이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지내는것이 처음이지??
엄마는 대범이가 늘 철부지 어린애로만 생각되고 집에서 떨어져서 생활한다는것도
마음이 안놓여 기숙학원에 보낸다는것이 마음아팠단다..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아빠께서 아들을 믿어보자고 하신다..
대범아
낯선환경이고 힘든 일정이지만 이름처럼 대범하게 잘 적응하면서
열심히 하고있지??
단어시험 보는것 계속해서 100점 나오는것을보면 안봐도 알것같아^^..
정말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처음 재수하겠다고 마음먹을때처럼 독하게 마음먹고 잘 헤쳐나가보자 아들
이제는 엄마 아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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