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주말밤

작성자
재호맘강해숙
2012-03-04 00:00:00
주말인데 집안이 조용하다
아빠랑재호가 없는 빈공간이 이렇게 크게 느껴질 줄 몰랐어
내일이면 아빠는 돌아오시고
아홉밤만자면 재호휴가 나오는 날이네
3주만에 나오는건데 엄마는 몇달이 지난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재호가 많이 그리웠나봐~
엄마는 매일매일을 양호및진료을 확인해
재호가 어디아픈곳이라도 생길가봐 걱정되서~
힘들더라도 가끔씩 운동도하고 꼭 아프지말아야해~
글구 매일 단어검사 백점 맞더니 오늘은 조금 낮네~ㅎㅎ
엄마말 부담갖지말고 아들 몸이 안좋아서 그러나 싶어
걱정되서 그래~별일없는거지
이번에 휴가 나오면 건강식품 꼭 챙겨서 들어가
싫다는 말은 금물^^*
오늘 오산 이모네 다녀왔는데 도연이 많이 컸더라
재호 재현 찬규랑 누나 결혼식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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