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엄마
2012-03-04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요즘날씨가 봄기운을 느끼게하는구나
형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등교한단다. 형 얼굴도 많이 좋아졌어
그동안 형도 마음고생했잖니 밝은 모습으로 학교가는 모습이 좋더라
봄이란 시작 출발.. 새로 태어났다는 단어가 생각이난다
올해는 아주 좋은 일만 가득할거같아 특히 우리 아들한테 행운의 여신이
도와줄것같아. 항상 즐겁고 힘찮게 생활해

어제는 외할머니 제사라 봉천동에 갔다왔어 다들왔는데 너랑 금기랑 수현
이 누나만 빠졌어 조금 (아주많이 허전했어) 내년 제사에는 꼭 참석하자
12일날 나올때 겨울옷 가지고 나와 봄옷으로 바꿔가야지...
참 지난시험은 잘 봐더라 엄마가 안심이되고 우리아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구나 아빠랑 엄마는 힘이 나더라 매일매일 기숙학원 싸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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