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곱절 더~~

작성자
오준성맘
2012-03-05 00:00:00
봄이 언제나 올까 싶더니만
길고긴 겨울을 뿌리치고
봄의 전령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구나.
밝고 맑은 햇살이 비췰때면
그 햇살을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아들에게 보내고 싶은 충동이 인다.

어제 아들 전화 받고 깜짝 놀랐다.
얼마나 축구를 격하게 했으면
안경이 다 부러 졌다니..ㅠㅠ
어디 다친곳은 없는거니?
급히 전화끊어야 된단 말에
정작 중요한건 물어보지도 못했구나.
그나마 엄마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근데 안경값 결재한것보니 장난아니더라ㅋㅋ)
운동도 좋지만 몸좀 사려가면서 했으면한다.

오늘 주말평가 결과 나왔더라.
국어와 수학은 아주 잘 보았더구나.
근데영어는 시간이 없어서인가?
다 못풀은것 같던데...
평상시 시간끊기하는 연습 많이하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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