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쏘리
- 작성자
- 김은서
- 2012-03-06 00:00:00
쏘리쏘리쏘리쏘리~ 나 진짜 어제는 수학 공부하느라고 정신팔려가지고.. 오늘은 영어학원에 처음 다녀왔어~ 진짜 어색해서 막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신입생 3명이 더 있더라고 근데 오늘 빨리 수업 끝내고 집에와서 하이킥 보려고 했는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한다고 해서 괜히 다 아는거 일일이 다 설명하고 그러느라고 시간 다 뺏겼음..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는데.. 목일중 앞에서 내려줄줄 알았는데.. 바로 영어학원쪽으로 방향을 틀어가지고 내가 휴대폰 매장앞에서 내렸지 뭐야..오빠 근데 공부 시험 잘봤더라?? 올 95 근데 조금 아쉬운거는 100점을 코앞에두고 제자리걸음 하고 있단 말이지... 엄마도 나랑 같은 의견ㅋ 그러니까 좀만 더 열심히 해줘야되 내 편지 받고 기운내고 단어는 잘보고.. 안 졸고..ㅋㅋ 이게 다 나의 편지덕분인가?ㅎㅎ 오빠 이제 6일 밖에 안남았어 난 벨소리를 위해서 얼마 안남았단 말이지 농담이고.. 앞으로도 계속 써야지 아 오늘도 가족~~뉴스~ 네 김은서 기자입니다 지금 저는 8시에 집에 들어와서 밥을먹고 바로 오빠한테 편지를 쓰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그전에 학교숙제나 준비물을 챙겼겠지만..ㅎㅎ 그리고 엄마께서는 1대100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아빠는 오늘좀 늦게 오시려나?? ㅎㅎ 그리고 은서씨는 내일 엄마랑 같이 헤드폰을 사러 갈 계획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온라인학습때문이죠 근데 호경이오빠가 컴퓨터를 가져가는데.. 기껏 헤드폰샀는데 컴퓨터를 가져가면..에휴..그럼 난 이제 학습만 하면 되는데 컴퓨터가 없어지는 상황 아..일단 그럼 가족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근데 호경이오빠가 나보고 뭐래는지 알아?? 아..어저께 알려줬지..나 영어학원 들어가자마자 영어이름 기록하고 사진찍고 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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