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야~~

작성자
맘^^
2012-03-09 00:00:00
미안 딸~
이사하고 하는일 없이 맬 바뻐서 편지한번 못썼네.
월요일날 나와서 지랄지랄할 너의 모습이 생생하당 ㅋ
규민이 학교 보내고 보혜 전학 수속하고~
규민이 교복와서 교복입고 학교다녀 완전 아저씨 필~~ ㅎㅎ
어젠 영어 작문숙제 내줘서 번역사이트 동원해서 숙제 해 보냈다.
맬맬 숙제가 있는데 다 엄마 숙제임...ㅠㅠ
영어 알파벳두 지대로 모르는놈을 작문숙제를 내주니... 어쩌란건지...
그래도 학교생활은 재밌는듯해
어젠 반장선거에 나갔는데 한명 찍어줬데 ㅋㅋㅋ
그래도 나가볼 생각도 다 하구 기특하더라
요즘 저녁마다 한시간씩 수학공부 엄마랑 같이 하고 윤선생두 불러놔서
담주부턴 죽어라 공부해야해. ㅎㅎ
옹헤야는 전교 200백등 안에만들면 인서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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