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해도 이젠 봄인가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꼭 장난치듯 겨울이 다시 온 것같구나.
섭이가 외출나온다니까 봄처녀인양 마음 설렐까봐 그런가봐ㅎㅎ

그동안 고생 차암~ 많았구나.
모처럼 경부선 기차타고 바깥세상 맘껏 구경하렴.

오늘은 구역별 찬양대회를 했단다.
우리가 아깝게도 2등을 했지뭐니.
감동을 컨셉(아낌없이 주는 나무)으로 잡고했는데
역시 개그(감사합니다)에 밀렸어.
우리도 잘했지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