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렴

작성자
이성미
2012-03-20 00:00:00
아들 잘있니
오늘 날씨 참 좋구나.
공부는 잘 되고 있니 점심먹고 시간이 생겨 이렇게 글을 보내본다
보고 싶구나 울 아들
누나 5월 21일 비행기표 예약하기로 했단다.
누나가 오면 엄마가 좀 더 외롭지 않겠지...ㅎㅎㅎ
가족 모두 함께 생활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요즘은 더 많이 느끼면서 산단다.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단다.
공부하느라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참 기특하고 장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느님께 늘 감사하며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게 하심에
항상 기쁨으로 기도하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