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
- 작성자
- 보민 모친
- 2012-03-22 00:00:00
엄마야
오늘은 친구들하고 저녁먹고 수다떨다 지금에서야 들어왔네
보민이 부친은 오늘은 일찍들어오셔서 뉴스 시청하고 계시고...
엄마 편지 기다렸쪄요?
엄마도 아무리 늦어도 들어오자마자 우리보민이가 오늘은 어떻게 지냈나
아픈곳은 없나 또 단어시험은 잘봤나부터 확인하고 다른일을 본단다.
지치지 않게 컨디션조절 잘하고 밥도 많이먹고 살찐다고 반찬만 먹는
고따위 행동은 안허겄지...
지원이는 어제 들어와 뜬금없이 공부잘하는 자기반 아이들 7명을 모아서
스터디를 한다나 미치겄다 공부하겠니 모여서...
아빠가 미술영재 수업받으라고 아무리 꼬셔도 들은척도 안한다
그래도 걱정하지 말란다 알아서 예고 간다고 ...미친다 내가
지는 언니가 걱정이란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내가 요즘은 우리 지원이때문에 웃는다 ...응근 귀엽지
참 엄마 오늘도 편
오늘은 친구들하고 저녁먹고 수다떨다 지금에서야 들어왔네
보민이 부친은 오늘은 일찍들어오셔서 뉴스 시청하고 계시고...
엄마 편지 기다렸쪄요?
엄마도 아무리 늦어도 들어오자마자 우리보민이가 오늘은 어떻게 지냈나
아픈곳은 없나 또 단어시험은 잘봤나부터 확인하고 다른일을 본단다.
지치지 않게 컨디션조절 잘하고 밥도 많이먹고 살찐다고 반찬만 먹는
고따위 행동은 안허겄지...
지원이는 어제 들어와 뜬금없이 공부잘하는 자기반 아이들 7명을 모아서
스터디를 한다나 미치겄다 공부하겠니 모여서...
아빠가 미술영재 수업받으라고 아무리 꼬셔도 들은척도 안한다
그래도 걱정하지 말란다 알아서 예고 간다고 ...미친다 내가
지는 언니가 걱정이란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내가 요즘은 우리 지원이때문에 웃는다 ...응근 귀엽지
참 엄마 오늘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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