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책 보냈다(9)
- 작성자
- 태영엄마
- 2012-03-23 00:00:00
보고싶은 아들
오늘 책 몇권 보냈다. 낼(토요일) 도착한다네
급하게 빈 시간을 이용해서 부치다보니 안에 넣은 편지 내용과 보낸 책이 맞는지조차도...ㅎㅎㅎ
열차표도 목요일로 이미 예매해서 보냈는데 방금 학원선생님께서 전화하셨네. 토요일 1시 50분으로 니가 부탁했다고...하지만 그 시간에는 광주역만 있고 송정리역은 없거든. 그래서 할 수 없이 1시 35분 출발하여 송정역 도착한 것으로 끊었어. 선생님께 연락드릴테니 그 날은 12시 30분에 출발해야 되겠다.
열차표는 다시 우편으로 보낼께.
오늘 보낸 노랑봉투속 목요일 열차표는 헷갈리지 않도록 즉시 없애버리렴.
엄마가 여기서 온라인으로 환불받을테니까.
아들...
모의고사 2011년 3월 4월 것 복사본 넣었으니 풀어보렴.
3월 29일날 모의고사 보니까...경험삼아서
아들은 그런 모의고사 처음 보니까 차분하게 시간안에 풀도록 해봐.
사설이니 문제가 까다로울 수 있지만 다양한 문제를 접해 봐야 하니까 편안한 맘으로 점수에 너무 신경쓰지 말길...
책이 서너권밖에 안되니 박스가 여유있고 또 매점 운영도 안한다니까 먹을 것 약간 넣었어. 옆에 형들과 나눠 먹으렴.
빵종류는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
나머지는 오래 놔두어도
오늘 책 몇권 보냈다. 낼(토요일) 도착한다네
급하게 빈 시간을 이용해서 부치다보니 안에 넣은 편지 내용과 보낸 책이 맞는지조차도...ㅎㅎㅎ
열차표도 목요일로 이미 예매해서 보냈는데 방금 학원선생님께서 전화하셨네. 토요일 1시 50분으로 니가 부탁했다고...하지만 그 시간에는 광주역만 있고 송정리역은 없거든. 그래서 할 수 없이 1시 35분 출발하여 송정역 도착한 것으로 끊었어. 선생님께 연락드릴테니 그 날은 12시 30분에 출발해야 되겠다.
열차표는 다시 우편으로 보낼께.
오늘 보낸 노랑봉투속 목요일 열차표는 헷갈리지 않도록 즉시 없애버리렴.
엄마가 여기서 온라인으로 환불받을테니까.
아들...
모의고사 2011년 3월 4월 것 복사본 넣었으니 풀어보렴.
3월 29일날 모의고사 보니까...경험삼아서
아들은 그런 모의고사 처음 보니까 차분하게 시간안에 풀도록 해봐.
사설이니 문제가 까다로울 수 있지만 다양한 문제를 접해 봐야 하니까 편안한 맘으로 점수에 너무 신경쓰지 말길...
책이 서너권밖에 안되니 박스가 여유있고 또 매점 운영도 안한다니까 먹을 것 약간 넣었어. 옆에 형들과 나눠 먹으렴.
빵종류는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
나머지는 오래 놔두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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