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야...
잘 지내지?
춘래불사춘.. 봄은 왔으되 봄이 아니로구나...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몇일이 멀다하고 찾아오니..
그래도 오는 봄을 어이 막을 수 있을까..

이제 막 점심 먹고 사무실에 들어왔지..
아~~~ 배부르다..
밥만 먹으면 배가 부르니 원.... 이거 큰 병일세...ㅎㅎㅎ

이제 국사 세계사 법과사회도 시험 봤나보네...
성적.... 아~~주.. 좋아...ㅋㅋ
열심히 공부하는 지혜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이제 7개월 정도만 꾸준히 한다면... 캬..
수능 만점.. 전국수석.. 최지혜..캬~~~~~~

할머니도 이제 감기 많이 좋아지셔서 퇴원하셨단다....
어제 할머니댁에 가서 뵈니까 많이 좋아지셨어..
근데 폐에 염증이 있으셔서 당분간 통원치료하셔야 한단다..
할아버지는 다 나으셨구...
연세들이 많으셔서 아빠가 항상 걱정이란다...

근데 이젠 엄마랑 지윤이가 감기들어서리...
심하지는 않은데... 감기가 오래가네...
지혜도 감기 조심해라.. 항상 운동도 하고..

해품달 종영되었더라....
이제 지혜 담달에 나오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