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이성미
2012-03-26 00:00:00
날씨가 아주 좋구나. 햇살이 따뜻해서 이젠 봄인가 싶다.
잘지내고 있겠지. 울아들
누나가 오랜만이 편지를 보냈구나 그렇게 편지좀 해라 했것만 말도 듣지
않더구나.
우리모두의 희망인 울 아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는구나
힘들어도 참고 참아야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을 것 같다.
날마다 울 아들에게 이렇게 글을 보낼수 있음에 엄마는 참 좋다
엄마를 이해할수 있고 하고픈 말을 할수 있기에 엄마는 좋더라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 일은 아니기에 엄마 많은 말을 하려 한다.
듣기 싫어도 듣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