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3-31 00:00:00
3월의 마지막날 동안 잘 지내고 있는거지
오늘은 햇살은 좋긴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는 느낌이 드는날이다.

오늘 학원샘께 연락받고 용돈 보냈으니 필요할때
찾아 쓰도록 해

낼은 벌써 4월이구나
울아들 화창한 봄날인데도 햇빛구경도 못하고
학원에서 열공하느라 고생이 많지

며칠만 있으면 외출이니까 그때까지 힘들어도
참고 잘지냈으면 해
동생도 매일 야자하고 늦게와서 독서실갖다오고
주말이면 학원가고 2학년이 되더니 뭔가느끼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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