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직은 이른봄 큰 아들에게....

대민이가 집에 없으니 집안이 텅 빈것 같고 허전한 것 같으니 대민이

가 없는것이 실감 나는구나

재수의 길은 험난하고 고달품의 연속이라 할까 그런데 대민이가

재수를 한다고 막상 애기 할때 아버지는 대민이가 이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을까 의문점이 있었지만 너의 확고한 의지가 보여 허락

했단다

몇일 지난는데 잘 적응하고 있지 한방 쓰는 친구와도 사이좋게

서로 위로 해 가면서 잘 지내기 바란다.

대민이가 지금 일상에서 안주 하지않고 내일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라 아버지는 굳게 믿고 지금 너의 고통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으로 아버지는

믿는단다 지금 힘겨운 고통과 시련이 있기에 대민이의 앞날은 더욱

빛날 것이고 오늘의 시련이 너를 더욱 성숙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