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4-05 00:00:00
울아들 잘지내고 있지
정말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였다.
아이들이랑 자연학습장에 가서 감자도 심고 씨앗도 뿌렸는데
햇살도 넘좋고 봄바람도 시원했어
제비꽃도 보고 냉이도 보이더라

자연은 정말 신비로워 봄은 꼭 찾아오고 추위속에서도 꽃은
꼭 피우고......
울 아들은 열심히 공부하느라 봄의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있지.
이틀밤만 자고나면 아들 얼굴 볼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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