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어떠냐?
- 작성자
- 아빠
- 2012-04-15 00:00:00
몸의 발진은 좀 나아졌는지 궁금하구나. 하룻밤 사이에 완치가 될리는 없겠지만 많이 신경이 쓰이는구나. 어제 네가 한 말중에서 너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답답함을 느꼈다. 좁고 숨막히는 공간에서 인생에 있어서 치루어야할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결과에 대한 불안감과 친지들의 기대감에서 오는 중압감에 심적 고통이 클것이다. 그러나 자신감을 잃고 현재를 즐기지 못하면 깊어지는 잡념과 자책감에 따른 정신적 고통은 더욱 더 상황을 나쁘게 할뿐이다. 이런 악순환은 태고이래 인간들이 경험해오고 있는 순리이다. 한번 네 자신을 돌아 보았으면 한다. 왜 내가 답답함을 느끼고 잡념의 늪에 빠져 있는지를 반추해 보기 바란다.
아빠의 경험에 의하면 원인은 "내 마음"속에 있다. 내가 슬프고 외롭고 힘등고 답답한 것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다. 너 이외의 다른 것들이 네가 마음속에서 고통을 갖게하는 원인은 제공해 줄수는 있다. 예를들어 부모의 원수 내게 준 모멸감 실연 실패 등등. 그러나 3자에의해 만들어진 것을 증폭시켜 나를 괴롭게하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내 마음이다. 내가 지어낸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로 인해 내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
석가모니 세존께서는 "一切維心造"(모든 것은 내 미음속에서 만들어 진다)라는 글귀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주셨다. 내가 만든 모든 심적 고통은 누구의 탓도 아니며 내 탓이란 말씀을 음미해 보거라.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심리적 상황도 이와같
아빠의 경험에 의하면 원인은 "내 마음"속에 있다. 내가 슬프고 외롭고 힘등고 답답한 것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다. 너 이외의 다른 것들이 네가 마음속에서 고통을 갖게하는 원인은 제공해 줄수는 있다. 예를들어 부모의 원수 내게 준 모멸감 실연 실패 등등. 그러나 3자에의해 만들어진 것을 증폭시켜 나를 괴롭게하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내 마음이다. 내가 지어낸 존재하지도 않는 것들로 인해 내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
석가모니 세존께서는 "一切維心造"(모든 것은 내 미음속에서 만들어 진다)라는 글귀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주셨다. 내가 만든 모든 심적 고통은 누구의 탓도 아니며 내 탓이란 말씀을 음미해 보거라.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심리적 상황도 이와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