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4-17 00:00:00
울아들 동안 잘 지내고 있지
큰엄마댁에 금욜날 갖다 일욜날 새벽에 도착해서 좀 바빴어
정민이 형아 결혼식도 잘 마쳤고...

토욜날인가 샘께 문자 받고 어제 저녁에 집에서
책 찾아봤는데 한국근현대사는 있는데 세계사는 없어서
오늘 아빠가 서점에 가서 사가지고 왔거든
(혹 지난번에 네가 가지고 가지 않았니)

낼쯤에 보내줄께 기다리고 있어
성취도 평가결과도 나왔네

날마다 힘들고 지치겠지만 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