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딸 지혜에게

작성자
지혜엄마가
2012-04-22 00:00:00
꽃비가 내리는 이 봄날
우리딸 지혜는 잘 지내지요?

개나리 산수유 목련 벚꽂 진달래
차례로 피는데 이곳에 나의딸 지혜는 없구나

공부하느냐고 지친 우리딸 지혜야
좀만 참아요 나주에 우리같이 여행떠나자 이자 화이팅


창밖에 비가 주륵 내리는 이곳에
우린 수제비를 먹고 있어
지혜야 들깨수제비 먹으러 같이 가자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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