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뭐해 나 오늘은 12시쯤에 일어났어
언니는 훨씬 일찍 일어났겠지?
여기 지금 비와ㅠ^ㅠ짜증나.. 곧 학원가야되는데..
지금 엄마가 부침개 해즐려고 준비하고있어
나는 이거쓰고 머리감을려구ㅎㅎ내가 쓴 편지는 봤지?
어때? 감동이야? 근데 이거 딴사람도 볼수있는거야? 아싫은데..
조회수가 24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체 누가보는거지ㅡㅡ나의 사랑스러운 편지를♡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이 보는건가? 아니면 언니처럼 거기서 공부하는
언니들? 음 뭐지.. 아무튼 난 이거 본인 아니면 좀 못보게 했으면 좋겠어ㅠㅠ
부끄러움_ 이제 언니 올려면 이주조금 안남았다 난 이번주가 정말
고통스러울꺼같애 시험이 일주일 남았어..^^ㅎ 정말 좋겠지?
너무 행복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기분 정말 윤리랑 사회문화도 해야되는데
수학 영어 국어땜에 못건들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망ㅋ
아맞#45820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오세창쌤 번호도알아 말했나?
누가 알려#51499엉 헤헤헤헤헤헤헤헤 그리고 내가 저번에말한 용쌤 기억해?
일학년수학 새로운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선생님이랑은
카카오스토리 친구다*^^*내가 댓글달면 친절하게 댓글도 달아주셔ㅋ_ㅋ
조으다 조으다 내가 눈이 많이 낮아지긴 했나봐...흑......ㅠㅠ
근데 이거 시스템 언니가 나한테 쓸수있는 그런건 없나?
나만 쓰니깐 답답해 보는지 안보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공부 정말 열심히해 힘들어도 꾹 참고
지금 고생하는게 언니가 보람차다고 느끼는 순간이 올꺼야
아마도.. 수능끝나면?ㅎㅎ그니까 힘들고 짜증나고 아프고 가족 보고싶어도
견뎌야해...언니 마음 이해해 정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