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딸

작성자
유진엄마
2012-04-24 00:00:00
지금 시간이 밤9시네... 엄마도 이제 가게문 닫고 집에 들어가려고 준비하다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유진이 생각이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다.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어제 부터 혼자생활하고 있단다. 전에는 아파트에서 식구들만 없는 상태에서 생활했으니 그냥 가족이 없어 서운하고 허전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어제는 이제 정말 나혼자 남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서글프고 잠도 오지 않더구나. "내가 무엇때문에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이렇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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