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요일에 만나지?

작성자
엄마
2012-04-30 00:00:00
아팠다더니 주간 평가결과가 잘 나왔구나.
지구과학 점수보고 눈물이 핑 돌뻔함.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네 모습에 감사하고 또 기특하고....

출장가려고 하는데 5월 계획표를 돌리더라.
한가한 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라서
모두들 한숨을 쉬었지만 엄마는 웃었어.

물론 계획도 일 처리도 잘 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노하우와 하나님 능력의지하고자 했더니
그저 담담하더라.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 아니잖아.

방법을 찾고 연구해야하는 건 엄마 몫이니깐.

너의 길도 마찬가지라 믿어.
자의든 타의든 해야 할일들을 불평하지말고
그저 담담하게 맞이하고 매사에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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