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작성자
josephs father
2012-05-12 00:00:00
아들
잘지냈지?
아빠도 요즘 집떠나와 평창에서 프로젝트 수행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단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아들한테 편지도 오랜만에 쓰네^^

아들도 집에서 잘 지내다 기숙학원에 들어가 절제(통제)된 생활을 하는
변화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듯
아빠도 최근 하던일 내려놓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일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구나.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즐겁게 생각하지는 않는법
눈에 보이는 현재의 상황을 보기보다
내가 지금 왜 이일을 해야하는가에 집중해본다.
요즘 아빠가 변화에 적응하면서
아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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