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 딱 일주일만이다
아벌써 시험이 끝난지 일주일이되었어ㅠㅠ 아슬프다..
다이어트도 할려구 시도 해봤는데 도저히 못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살 진짜 빼야되는데ㅠㅠ
아 그리고 나 앞머리 때문에도 미치겠어ㅡㅡ
어버이날에 난 엄마아빠한테 분홍꽃 생화 화분으로 사드렸어
짱이뻐 그리도 짱 비싸.. 언니가 없으니깐 나혼자 부담하게 된다ㅠ^ㅠ
그리고 용돈도 받았당~~ 헤헤 또 뭐사야#5167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만 남겨두고....질러버리겠어.. 진짜 사고싶은거 너무많아ㅠㅠ
운동화 또사고싶으다..ㅠㅠ 헝헝 진짜너무 사고싶은거 있음
참아야되는디.. 아 그리고 언니 성적표 왔더라 난 자세히못봤으니까
걱정하지마 근데 엄마가 좀 실망?까진 아니고 그냥 보신뒤로 이틀동안
잠을 설쳐...........ㅠㅠ 언니가 잘못봤나?ㅠㅠ
아빠는 아예 모르시는듯 내가 보여주지말라고했어 잘했지?ㅎㅎ
언니도 힘들겠지만 언니한테 주어진 마지막기회니까 언니가
좀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용호가 언니를 얼마나 존경하고 좋아하는지
언니도알지? 언니가 아는것보다 더 언니를 좋아하더라
언니 얘기 나보다 더 자주해 엄마한테ㅋㅋ난 언니 없으니까
이런거 이런거 허전하고 불편하다 이런건데 용호는 되게 언니를
존경심?그런게 있나봐 큰누나라서 그런거같아 그래서 난 언니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또 이거보고 아 차용희의 잔소리가 또 시작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내가 정말 동생으로서 언니를 생각한다고 생각해줘
언니도 알잔옹 내가 언니 얼마나 생각하는지 진짜 내가 표현을 많이 안해서
그렇지 나도 언니걱정 많이해 엄마가 편지 자주쓴다고 엄마만 언니 걱정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마ㅡㅡ 나도 먹을꺼 뭐있으면 언니 오면 먹자고 한적도있어..
기적이지? 내가 먹을꺼를 언니와 함께 할려구 양보하다니...ㅎㅎ
아무튼 몸관리좀잘해 언닌 진짜 너무 허약해 물론 나도 아프면 오래가긴
하지만 언닌 아픈걸 달고살아ㅠ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