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5월

작성자
엄마
2012-05-18 00:00:00
잘지내고 있어?
항상 5월이면 어떻게 지나가는지 바쁘지만 올해는 유독 더 그런것 같다.

대우 체육대회랑 스승의날이 겹쳐서 그거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끝나자마자 바로 수학여행가고 엄마랑 아빠 이모들은
경주 할아버지댁에 다녀왔다.

어제 늦게 도착해서 정말 시체처럼 잠만 잤단다.
성경책이랑 보내달라고 부탁한건 다음주 월요일쯤 보내줄께.

그리구 엄마 위내시경 한거 아무 이상없대.
2년전엔 위염이 심하고 헬리코박터도 있었는데
그때 약먹고 잘 치료된것 같다고 하네.

대우는 자기 맘대로 아이들이 잘 따라주지 않는지
반장하기 힘들다고해. 그러면서 또 배우는게 있겠지.
큰 틀에서는 잘 자라고 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