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거라 내 강아지
- 작성자
- 이쁜 엄마가
- 2012-05-18 00:00:00
우리 강아지 저녁은 맛나게 먹었는가?
엄마는 오늘 교직원 배구대회가 있어서 손바닥에 불나도록 박수만 치다
지금 막 들어와서 아빠랑 저녁먹고 이렇게 우리 강아지한테 몇자 적는다
엄마 오늘 학교에서 손 베었다 조금 많이 병원가서 꽤매야 한다고 보건샘
이 이야기하더만 그냥 버텨볼려구 욱신 욱신해서 소독을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테이프를 못 떼겠다.. 엄마가 좀 덤벙대기는 하지 아빠한테 또 한소리 들었다.
엄마 아빠는 아직도 콜록콜록 왜이리 오래 가는지 죽겠다.
우리 강아지는 괜찮아?
이번 감기는 정말 대단한 놈이라 떨어지질 않는다.
우리 강아지도 조심 또 조심하거라
지원이는 미술학원에서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3번정도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빠가 학교 선생님하고 상담을 했더니 요즘은 실기만 잘해서는 힘들고
교과 성적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하며 굳이 예고 보낼생각하지말고
계속 꾸준히만 시키면서 학교공부위주로 신경써주라고 하더란다.
미술 선생님말은 또 다르고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 우리강아지 사진보고 있는데 "엄만 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잔소리좀 그만해" 라고 하는것같다
아니지... 대학이 뭐길래 우리강아지한테 공부해라 공부해라 수학수학 듣기 싫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까이꺼 한번 죽기 살기로 해보자...
엄마도 너와 같은 시기를 보냈지만 공부가 젤 어렵더라
흔히 말들하지 공부가 제일 쉽다고 ..아니 그건 거짓말 공부가 젤
엄마는 오늘 교직원 배구대회가 있어서 손바닥에 불나도록 박수만 치다
지금 막 들어와서 아빠랑 저녁먹고 이렇게 우리 강아지한테 몇자 적는다
엄마 오늘 학교에서 손 베었다 조금 많이 병원가서 꽤매야 한다고 보건샘
이 이야기하더만 그냥 버텨볼려구 욱신 욱신해서 소독을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테이프를 못 떼겠다.. 엄마가 좀 덤벙대기는 하지 아빠한테 또 한소리 들었다.
엄마 아빠는 아직도 콜록콜록 왜이리 오래 가는지 죽겠다.
우리 강아지는 괜찮아?
이번 감기는 정말 대단한 놈이라 떨어지질 않는다.
우리 강아지도 조심 또 조심하거라
지원이는 미술학원에서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3번정도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빠가 학교 선생님하고 상담을 했더니 요즘은 실기만 잘해서는 힘들고
교과 성적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하며 굳이 예고 보낼생각하지말고
계속 꾸준히만 시키면서 학교공부위주로 신경써주라고 하더란다.
미술 선생님말은 또 다르고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 우리강아지 사진보고 있는데 "엄만 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잔소리좀 그만해" 라고 하는것같다
아니지... 대학이 뭐길래 우리강아지한테 공부해라 공부해라 수학수학 듣기 싫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까이꺼 한번 죽기 살기로 해보자...
엄마도 너와 같은 시기를 보냈지만 공부가 젤 어렵더라
흔히 말들하지 공부가 제일 쉽다고 ..아니 그건 거짓말 공부가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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