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냐 ?

작성자
아빠가
2012-05-21 00:00:00
아들 잘 지내냐 ?

저번 주 금요일에 모든 것이 잘 해결됐다.
우리 아들이 저번 모의고사는 희망과 활력소를 주더니 주간평가는 의구심을
주는데 ?
이제는 어느 정도의 실력이 쌓였어야 하지 않을까 ?
주간평가도 배운 것을 치기때문에 기본 실력으로 쳐도 평균 이상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
몸이 안 좋았나 ?
틀린 문제는 확실히 알고 가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모든 학생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

엊그제 들어간 것 같은데 입소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간다
앞으로 5개월 조금 더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네가 원하는 곳에 들어 가야 안되겠니 ?
그것이 네가 엄마 아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효도 란 것을 ...

수야 힘들제 ?
어찌 안 힘들겠냐 ?
머나먼 타향에서 혼자 공부 한다고 욕본다
엄마 아빠도 우리 아들 보고싶다
가족이 떨어져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이 새삼느껴진다
아빤 널 그곳으로 보내기로 생각 한 순간 부터 너를 엄마 아빠의 품에서 떼어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 아들은 잘 견디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 장미꽃이 만발 하다
사진 찍어서 보내 주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요즘 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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