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민 잘 지내는고?
오랜만이지
감기는 좀 낳았느냐?
오늘 저번 대성 모의고사 성적 보았네
입이 쪄~억 아빠가 보실까봐 얼렁 감췄네
몸이 많이 아팠다고 하여 예상은 하였으나 좀 심하더구만
이번 모의고사는 잘 치렀겠지
보민 시험 하나 하나를 실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돼
11월 8일 보는 수능 하나로 네 인생이 달라진다
암튼 조금더 분발해야 되겠네
어제는 우리 지원이땜시 엄마가 많이 힘들었다
요즘 사춘기인지 힘들다.
엄마도 힘이 많이 빠진다
우리 보민이도 더워서 많이 힘들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다 있단다 그러다 또 열심히 하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