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딸

작성자
엄마
2012-06-11 00:00:00
딸 이쁜 엄마
요즘 너무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지?
오늘은 더더욱 우리딸이 그립다
토요일에 엄마 외삼촌하고 태안가서 배낚시하고 왔다
엄마가 8명중에 제일먼저 우럭을 잡았다는거 아니냐
낙시대 넣자마자 그냥 한마리 건져 올렸지
왠지 울딸이 엄마기를 받아서 올해에는 엄청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기분...ㅋㅋ
이 더위에 딸은 고생하는데 엄마만 신나서 정말 미안
근데 몸은 넘 힘들다.
오늘은 학교가서 반은 근무하고 반은 졸았다 정말 피곤하당
딸 엄마가 공부하란소리 싫었쪄요?
너 몰라서 그러는데 다른 엄마 아빠들은 엄마보다 엄청심해
엄마는 무척 양호한거야 지지배야
딸 감기는 다 나았어?
아프지 말아야지 엄만 항상 걱정이야
몸도 약하고 맘도 약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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