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날은 점점 덥고 많이 힘들지?
그래도 독하게 맘 먹고 초심을 잃지 말거라.

그리고 수시 준비에 집중하자.
울 아들 내신에 무슨 수시? ㅋㅋㅋ

경대 시험이 우리 아들한테는 수시 준비지 뭐.
내신을 버릴수있는 딱 한번의 기회인데...
힘들겠지만 꽉 잡자.
다른 길이 없으니까...
일단 기출문제 3회정도 분석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기출단어와 예상단어를 철저히 외우렴. 수학도 자이나 고난이도 풀어보고.

아들
상파울인가 하는 사람의 말이란다.
함 읽어 보렴..................................................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성실하게 열심히 읽는다.
단 한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울 아들은 분명 현명한 사람이라 믿는다.

항상 계획을 세워서 열공하길 빈다.
20일에 또 모의고사 보니 힘들겠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지금까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