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요즘 아빠가 많이 분주하다보니 편지를 자주 못썼네^^
아빠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랴 미래 구상하랴 준비하랴
정신없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법이지
근데 싫다고해서 그 변화를 주지않으면
새로운 도전이 없게되고 당연히 삶에 변화가 없겠지.
변하기 싫지만 변화를 줄 줄 아는 사람이
삶을 누리고 사는 것이란다.

적응력 빠른 아들도 이제는 그 곳 생활에 많이 익숙해졌을꺼야
적응된 그 삶에서 나름 줄 수 있느 변화를 주어
요셉이 생각하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란다.

이제 날씨가 많이 덥지?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정기적으로 바람도 잘쏘여주고^^
환기 잘 시키면서...

스키를 타면서 엉거주춤하면 재미는 재미대로 없고
겁은 겁대로 나고... 그러잖아
근데 그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자기가 스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