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열심히 하자

작성자
정연찬
2012-07-09 00:00:00
더위에 잘 지내지? 에어컨은 잘 나오니? 감기 들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라.

아빠는 경영자예비과정이라는 연수를 받고 있단다. 매일 사이버 연수를 두 시간 정도 듣고 이주일에 한 번은 평가를 하고 10월말에는 팀별 연구과제를
발표도 해야하기 때문에 자료수집 및 분석활동도 해야하는 과정이야.

연수를 이수한다고 모두 임원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임원이 되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 열심히 안 할 수가 없단다.

그래도 그냥 하는 공부가 아니라 목표가 있는 공부니 절실하기도 하고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하나씩 과목 이수를 하면서 재미도 있단다.

진교도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니 지루하거나 재미없진 않겠지.

목표의식이 없으면 지루하고 갑갑한 일상의 연속일거야.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힘들거나 할 때 가끔은 하늘을 보고 왜 공부하는지
목표를 떠올리면 힘이 날거야.

공부 자체가 인생의 목적은 아니다만 아빠가 지금껏 살아보니 고등학교 과정에
나온 내용들이 평생의 상식과 지식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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