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평가결과 보았다.
정말 화가 나려고 한다.
수학빼고는 평균에 턱없이 모자라는구나..
이제는 서서히 윤곽이 나타날때인데..
모르는것 시간 아깝게 혼자할 생각하지말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일텐데 말이다.
이젠 4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갈것같지 않던 세월이 후딱 지나갔다..
불안하기만 하다.
넌 거기서 고심하며 한다고 하겠지만
셤 점수가 말해주는법..
모든 셤을 충실히 봤는지 궁금하구나.
거기서만 지낸지 6개월이며
할거라곤 공부밖에 없을텐데
그자리에서만 맴도는듯하니
아직도 집중하지 못하고 바깥세상 생각하지 않는지말이다.
잡념을 없애야 한다.
무의미하게 독서실 자리에만 앉아서 시간때우는건
아닌지 불안하구나..
집중에 집중
마지막 스퍼트할 자세가 갖추어져야 한단 말이다.
이번 휴가는 친구들 만나는것 절대 금지다.누구든말이다.
그리고 데려오고 데려다 줄것이니 그렇게 알거라..
친구들 만나고 가면 더 흐트러지는 것 같더구나.
엄마맘이 쿵쾅쿵쾅 뛰는걸 보니
정말 이젠 불안한 모양이다.흔들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