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작성자
동생
2012-07-15 00:00:00

언니 오늘은 많이 오진 않지만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
그래서 하루종일 집에서 꼼지락거리고 있는 중이야ㅋ
엄마는 지금 김치 담그는 중이야. 나랑 이야기 하다가 다른거 넣을 껄 매실 원액 넣어서 망치긴 했지만ㅎㅎ
아빠는 할아버지 데려다 주시러 아침 일찍 시골에 내려갔어.
그래서 나 지금 심심해 죽을 것 같아ㅋㅋㅋ
근데 언니 요즘 무슨 일 없지? 엄마랑 아빠가 요즘 언니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
많이 힘들지..? 난 범위 적은 시험공부 한달만 해도 힘들어 죽겠는데 언니는 완전 힘들꺼야. 그래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힘내~
다음에 또 쓸께♡


우리 이쁜 딸
많이 힘들지?
엄마는 항상 우리 큰딸 생각만 해
밥은 잘 먹는지 덥지는 않은지 또 속상한일은 없는지
엄마 맘 잘 알지
우리 딸 우는 모습보고와서 맘이 너무 않좋았다
우리 보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