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세상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어수선하다
어제밤은 잠을 제대로 못잤단다
단도리잘하고 퇴근했지만
제작년 피해가 엄습해 와서리...
일어나 보니 곳곳의 피해로 떠들썩하다..
오후면 태풍영향권에서 벗어난다고 하니 다행이다.
주간평가는 평균이상으로 잘봤더구나..
너네반평균 다른반에 비해 아주 월등히 높더구나.
언88.28 수88.97 외87.59 평균88.28이더라
엄마의 쓴소리때문만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열심히 한 보람이겠지..
휴가기간이 이번엔 많이 길던데
빨리 입소할건지 아님 긴기간동안
집에서 공부할건지
알찬계획세워서 머리에 담아오거라
공부할 교재도 빠짐없이 챙겨오고..
이번에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친구들하고 연락하는건 금지다
명심하거라
수능날까지 냉정한 마음으로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