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우야

작성자
조순희
2012-07-26 00:00:00
숨이 탁탁 막히는 무더운 하루였다.
사랑하는 아들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일요일 너의 뒷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다. 너가 원하지도 않는 기숙학원을 아무 투정없이 입소해 주고 이렇게 더운 여름을 보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는 너의 모습에서 엄마는 너무 기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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