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을 받았단다.

작성자
한상미
2012-07-26 00:00:00
아들^^

.....
잘 지내지?
그럴거라 믿어.

23일엔 영현이 외교통상부장관상 수상식이 있었대. 고모부랑 영성이가 같이 올라왔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참석하셨대.

아주 특별한 경사지. 영현이가 축하와 칭찬을 많이 받았대.
할머니 할아버지는 큰고모집에 머무셨다 내려가셨고 24일엔 영성이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안과 시술 받을 일이 있어서 권씨들은 우리 집에 머무셨어. 영재가 그때는 아직 방학이 아니어서 바로 내려가셨어. 영성이는 25일에 진료를 더 받아야 해서 영현이랑 하루 밤 더 자고 갔지.
네가 없으니 허전했단다.
고모랑 고모부도 허전하신지 궁금해 하고 네 걱정을 꽤 하셨어.

요즘 너무 더워서 견디기가 쉽지 않단다.
엄마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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