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수진

작성자
수진아빠
2012-07-27 00:00:00
잘 지내고 있니?
궁금한 것이 너무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물어봐야 할 지 우선되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생각하다가도 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참기 힘들었는데 이렇게라도 communication할 수 있어서 다행이구나...

네가 거기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딸이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 아빠에게 중요하단다.

네 스스로 쉽지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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