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남들보다 몇칠 더 일찍 들어가겠다고해서 엄마는 말은 안했지만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
요즘 너무 덥지?
에어컨은 빵빵 잘 나오고 있지?
엄마는 보민이가 들어가던날 운동하다 허리를 삐끗하여 지금까지도
화장실도 잘 못가고 죽겄다
허리가 와 이리 말썽인지 모르겠다.....
참 오늘 태훈이 공사시험보러갔다.. 잘 봐야 할텐데 워낙 열심히
했으니 좋은소식 있겠지
그리고 징그럽게 말 안듣는 우리 지원이 이번에 7등 했더라
남들이 보면 전교 1등이야 완전 기고만장이다....못봐주겠다 ㅋㅋㅋㅋ
지금 아빠랑 운동간다고 나갔는데 아마 30분도 못돼서 돌아올텐데 아직
안오네 또 얼마나 찡찡거리고 아빠속을 태울까....
보민 너무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지
지금이 제일 힘들고 어려울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