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을 받아보지 못해서 학원에 연락해 이제야 id 하고 비밀번호를 알 수 있었다.

오늘이 일요일 너를 학원에 데려다 준지도 벌써 일주일이 흘렀구나.
학원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 새로운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고 있는지....
엄마가 많이 걱정하고 있다.
학부형 안전시스템에 자습중 잡담으로 걸린걸 보니 한편으로는 잘 지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