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 가영에게

가영아....
벌써 집떠난지가 일주일이 넘었구나
거리상으로는 얼마안돼는 곳이지만 마음대로 전화도 안돼고하니
미국보다도 먼곳에 가있는것 같구나 건강이 항상 염려돼는구나?
집보다는 모든것이 불편하겠지만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얘기도 되겠지
아빠도 학교다닐때 병영훈련으로 한달씩 가보면 집이 그립다는것을느끼지
맨날 듣는말이 훈련에서의 땀 한방울이 실전에서 피 한방울과 같다는말..
불편 하지만 참는것도 공부라는 진리의 말...진부하게 들리겠지만
틈틈이 운동도 하고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도 어떻게 하면 풀수있는가도
계발하고 같이간 친구 하구도 맛있는것도 사먹고 등등
소중한 시간을 같이하는 동료고1 여학생과도 잘지내고
항상 유쾌 상쾌한 기분으로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고생활하기 바란다
외부에는 지열 때문에 훅훅 더위가 만만치 않구나
하루 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무엇을 먹는지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 시험보면서 어렵지는 않는지? 수학문제가 괴롭히지는 않는지?
인간의 장점은 적